#64

관리자해삼

업야담이라는곳을....다녀옴

관리자해삼

#memo 이건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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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쉬발 아름다워....

관리자해삼

#memo 이건 스포있는 후기 (2부 개요? 스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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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운 비설(현작이 싸우게 만들고 요괴가 날뛰게 선동했음)공개되고 내캐가 도운 막 추궁하는데 내 광기땜에 도운이한테 내 특기가 다 공포심이 됨 나중에 내캐 죽을때 내가 무서워하던 애 죽여줘서 고맙다고 인사함 미친놈

2.착란 온 우화가 광기땜에 인한테 부적강탈해야하는데 롤플로 착란땜에 혼란스러운 우화 다독이면서 부적주는것처럼 연출하는게 너무좋았음 ㅅㅂ....감동적

3.(1에서 이어짐) 인이 청무 싸움 말리고나서 도운이랑 우화가 하는 말도 들어봐야지 해서 그거 듣는데 도운이 자기도 신이되고싶엇다고 말하고 우화말하는거 안기다리고 휘리릭 가버린단말임 우화가 도운이 한 짓을 넘어가주는 이유 우리한테만 말하고 뒤따라가는데 그 이유가 불쌍해서... 임 ;ㅅ; 결국 도운이에게 남는이가 없다는것도 우화 은(은한)또(라이)인것도 넘 좋았음 ㅋㅋ

4.여기서 반반씩 인 염 / 도운 우화 갈라져서 장면진행했는데 몰입도 좋고...... 좋았다..... 우리 제법 롤플 잘했음 깊은 대화 하고......


5.인이랑 장면진행하면서 대화하고 싸우고 감정심겨지기도 하고(물론 쌍방감맺도 함 그거에 덮어씌워졋지만) / 도운이랑 넌 그래봤자 가짜라고 욕하고 아니라고 나도 동등한  신할거라고 싸우고 근데 정작 선관?짠 우화랑 뭘 못해서 아쉬웠는데 클막와서 다 해냄... 싸웠던것도 끝났고 이 둘이 서로 사명이 반대인듯 같은 부분이 있다는 점이 넘 좋았음 ㅠㅠㅠ 그래서 비록 초킬당했지만 행복했어..... 너무 좋은 죽음이었음


6.2부 설명을 쪼끔 들엇는데 원래 현무가 늪에살던요괴였다고 함 글고 늪 지저에 사는 자신처럼 다들 나락가길 원한대 근데 1부 늪에살던 대요괴 내캐가 막타쳤단말임 막타 묘사를 늪에 빠지는 것처럼 원혼들한테 끌려들어간다고 헀는데 이거 너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 냠

중간중간 메모를 좀 해놔야 충실하고 다시볼때 뽕차는 후기가 나오는데 이번에 세션하느라 바빠서 별로 뭘 적질 못했네 인세인 초보라 시스템이랑 흐름 파악하느라 더 허둥지둥한것도 있는듯 2부 빨리 가고싶다;;;; 더 잘할 자신 있어 나 잘할게

관리자해삼

#memo 이건 괜히 용쓴거 웃기니까 보고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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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아니 웅장하다 정말로  사랑해

관리자해삼

사랑해요마스터어어어어어ㅓ

#61

관리자해삼

오천년만에 업로드를...... 민도은혜로 두번째 인세인 시나리오를 갔는데 이거정말 재밌다 인세인이 재밌는건지 이 시날이 재밌는건지 좋은사람과 함께해서 좋은건지 하고싶은거 전부 집어넣은 김피탕이라 맛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좋다 엔딩은 자고일어난 대략 8시간 후. 라네요 그때 다시 후기남겨보겠음 

관리자해삼

#memo 게시글절약

그리고 아사코 라는 일본영화를 봤는데요....착한사람들이 엄청 많이나왔음 그냥 착한사람이라기보다 진짜 그냥 열심히사는 좋은 사람들이었어서 저런 마인드로 세상을 살고싶다고 생각했다네요 영화 내용 자체는 정말 단순한데 좋은사람을 계속볼수있다는것만으로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있다.

관리자해삼

#memo 애벌레 후기(강스포!!!!!!+저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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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
이거 데면데면한 모자 관계로 온 게 진짜 시날이랑 잘 어울리고 뭔가 내 욕구 2000% 충족된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운 거 해준 민도에게 감사의 박수를..........
....키리에가 안아 들어서 소파에 올려줬을 때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미친놈 되는 줄 알았음 대사 "이러니까 꼭 아기 때 같구나." <미친놈….
이런 부분 때문에 관계랑 시날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보호자인데 정작 보호받아야 했던 시기에는 그러지 못했다가 다 커서 그런 보호(?)를 받는 상황이.........너무꼴렸어요(ㅋㅋ)
아니 처음 캐랑 관계 짤 때 키워드 중에 <군인처럼 폭력에 익숙한 직업인 x 민간인> 이 있었는데 키리에가 얘를 인간으로 두려고 매일매일 팔다리를 하나씩 잘랐을 거라는 게 진짜 너무 꼴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금방 익숙해졌지만 자기가 기억 못하는동안 키리에는 계속계속 팔다리를 자르면서 아직까지 잠도 잘 못들고 그랬을거라는 부분이 정말 좋았는데 감정맺기에서 애정까지 나와서 데면데면하게 살아왔지만 사실 그런 행동까지 해준다는게 그걸 전부 상쇄할만큼 큰 애정처럼 느꼈다 고 갖다붙임
인세인 특유의 특기를 말 되는 대로 갖다 붙이세요! 하는 거 정말 재밌다고 이번에 애벌레 다녀오면서 느꼈음ㅠㅠㅠㅠㅠㅠ 인세인은 꿈을 펼치는 곳이구나.....
와중에 키리에는 그냥 남편 아들이고. 남편 닮았고.... 그랬을 뿐이라고 한 게 또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사랑(?)은 불공평한 거임 아무튼 그래서 키리에를 기르는..사명을 선택했는데요 자기가 받은 그 애정(?)을 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을 거 같음 (키리에가 그걸 어떤 마음으로 줬는지는 전혀 상관않고.....) 근데 이게 우화하기 전이었다면 좀 자기감정에 솔직하지도 못하고 걍 지금까지처럼 할 말 안 하고 다 지 혼자 알아서 하려고 하고(그래서 계속 쳐 기어나간 거임) 그랬을 텐데 우화하고 나니 감정은 줄어들고 받은 걸 갚자 는 생각이 강하게 남았을 것 같아서 키리에를 기르는 사명을 골랐다네요
아니 근데 이게 또 또라이 나 엔딩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명을 위한 의식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게 3턴이야.... 근데 두 번째 턴부터 키리에가 반항을 안 하는 거야..................
..........
.........
키리에가 끝을 내야 한다고 말해서 응..? 하고 쳐다봄..... 근데 내가 한두 마디 했더니 뭔가 포기함..... 그리고 나보고 그대로 있을 거냐고 물어봄........ <여기서 좀 좆 된 거 같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마지막 의식을 기능치 저 멀리 있는 거로 굴렸는데요 그냥 무난하게 성공해버려서 그냥 그렇게 키리에가 품 안에 굴러들어왔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말 들어보니 이때 실패했으면 그냥 개좆 되는 거였음 실패 안 해서 다행임)
.......
키리에 나 죽일 수 있었는데....죽이는 약 갖고 있었는데 저러고 포기하고 나서 엔딩 페이즈에 나한테 그 약 이제 필요 없다고 줘서.........................
이 부분이 너무 좋았음....
베개 밑에 얘가 키리에를 구할 때 썼던 걸로 추정되는 빈 주사기를 넣어놨었는데...... 그 옆에 벌레가 된 얘를 죽일 수 있는 주사기 놓으면서 끝났음 같은 물건이 가진 다르면서 비슷한 상징이 정말 좋았다네요

시날 내내 나 혼자 의미 부여하고 나 혼자 서사 붙이고 과몰입 함 (민도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난 오타쿠에 서사충이라서 이런 거 해야해....(ㅋㅋ) 아무튼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애벌레도 얼마나 더러웠는지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버

헐 너무 재밌는 후기였어요 ㅋㅋㅋㅋㅋ 엔딩 짱이다.. /감탄감자

관리자해삼

...정말 재밌게 다녀와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재밌다고 하니 기분좋다!!!!!!!!!!!!! 타이만 좋은거구나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ㅠㅠㅠㅠ

관리자해삼

신기한거 발견
내 폰으로 볼때 갠홈 메인 모바일버전에서 뜨는 엑박 옛날에 쓰던 폰에서는 안보임

#58

관리자해삼

호질은 왜 세번가도 좋을까.... ㅈㅉㅈㅉ 근본이다

관리자해삼

강희도 안옴 /분노

#57

관리자해삼

웃기잖아....

관리자해삼

이것도 웃기다고 생각함

포버

아 개웃겨요 진짜 사골이란 이런거구나 ㅠㅠ

관리자해삼

이걸로 한 20년 더 우려먹을거임

민도

zzzzzzzzz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47

관리자해삼

#두개의태양 #경성크툴루 4부 다녀옴 ;ㅅ;............... 오늘은 특별게스트로 나비가 npc등장을 했는데요 다음세션에 탐사자로 다시한번 참가해주신다고합니다 너무좋아!!!!!!!!!!!!!!!!!!!!!!

관리자해삼

#memo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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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해삼

#memo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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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관리자해삼

#memo 스포 포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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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쯤 오니 후기적는 기합 빠짐 원래도 얼렁뚱땅 이 크림빵 달다 이긴 했지만...
오늘 제일 좋았던 조합 안테와 료코 ;ㅅ; 신조어도 만들어졌는데요 안태는 쾅쾅 춤추고 료코는 살랑살랑 춤춰서 이 둘의 조합을 쾅살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안태는 나비랑 편지주고받는 친구되고 료코는 그런 나비 데려가고 이렇게 되는것까지 너무좋았어!!!! 다음 세션에서 료코랑 나비 같이 오면 안태가 우다다 달려가서 잘지냈냐고 하게될거같은게 너무 상상되고 귀여움 흑흑

오늘 제일 박수짝짝 꺄르르 웃은 장면 노아가 퍼즐조각 맞춰달라고 도박사들한테 갔는데 그 도박사가 아귀랑 짝패였던거 ㅆㅃ 우리애 아귀랑 화투쳐서 이겼다 노아 짱~ 와중에 양석이가 진짜 ㅅㅂ 아귀롤플을 너무잘함 그냥 아귀가 와서 말하고있었음 대사 하나 할때마다 박수짝짝 꺄르르 졌을때 사쿠라네? 한게 진짜 제일 꺄르르였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뭐했지 기억력 금붕어라서 트위터에 타래적은거보면서 적고있는데 타래를 줄줄줄 다적은것도 아니고 스포없는것만 적어놔서 바로바로 생각이 안나네

아 나비 첫등장???했을때 ㅅㅂ 정확히는 나비는? 아니지만 아무튼... 가방에서 토막시체로 나오는거보고 진짜 충격받았는데 그게 살아난대 ㅅㅂ 우리 일곱명이고 나비 혼자 있는데 그 장면에 압도당해서 정말 아무말도 안나왔음 너무무서워!!!!!!! 하지만 나비는 착해서 무서운짓은 안했어;ㅅ;

아밀이랑 같이 아이 마주치는 장면이 많았는데..... 아밀 시종일관 아이들한테 친절하다가 장면표 나눠받았을때 하필 어린아이 만나는 장면표인게 너무 운명같고 좋았음 그거 내가 받았어봐 그냥 두고갔거나 어쩌구했거나 암튼 그런장면은 절대안나옴 ;ㅅ; ;ㅅ; ;ㅅ; ;ㅅ; ;ㅅ; 아밀이라서 정말 좋은 장면이었다고생각해..... 이도화한테 화난 표정 짓는것도 넘 좋았고 마지막에 잊지않고 데리러갔고 흑흑흑흑 어디 입양을 갔을까? 아밀네에 동생으로 들어갔을수도 있다고 생각(그냥 혼자하는 생각임) 그 행방이 비밀인것마저도....

애기얘기했으니까 계속 애기얘기함 에이다 환상이 진짜진짜 제일 무서웠다고 생각하는데 하필 산치도 줄줄줄 실패해서 진짜 에이다 광기걸리는줄 알았음 왜 제일 어린 애기한테 이런일이.....다행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은것같은데요 아니 ㅅㅂ 양석이 어케 매번 일케 기찻길을 깔지 차력쇼가 끝내줌(갑자기 딴소리) 이거 안태가 구해준게 갠적으로 좋았음 안태의 양기가 필요했어.....

아무튼 이렇게 마지막에 악몽같은 환상에서 하나둘씩 깨어났는데....그 마지막이 나비인거같아서 정말 좋았음 막 시날 제목도 <네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임;ㅅ; 우리 환상속에 세명 갇히고 세명 나왔는데(난 행깎19로 나오긴 했지만 ㅋㅋ) 그거 한명씩 물리적으로 ㅋㅋ 깨웠는데 이게 또 시날제목이랑도 잘맞은것같아서 좋고.... 아밀이 아이의 손도 잡아주고 나비도 주박/운명 뭐시기에서 꺼내주고 해서 시날제목이랑 전체적으로 넘 잘어울리고 좋았다고 생각함!!!!!!!!!
마지막에 이도화가 아밀이랑 ㅀ발목 잡아서 뭔가 남기고간것도 사실 이도화의 뭐시기라면? 하는 생각도 요만큼 있는데 그냥 억측이겠지 하지만 그렇게생각한다면...<이상태 무한반복중

아무튼 이번 세션도 정말 여러모로 좋았다네요 항상 6시간쯤 했던거같은데 오늘은 8시간 세션함 오늘 최장세션인가??? 아무튼 다음 시날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몇개 안남았다는게 아쉬우면서 기대됨.... 여러모로 씹뜯맛즐 할 거리 정말 잘 주는 시리즈같음 오늘은 무려 좀비배이벤트였다고... 헤헤헤

다음세션에서 봅시다 여러분(이렇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게 장기탁의 정말 아름다운점같다고 또 생각해봅니다)